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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 리브라 사태 여파로 거래량 35% 감소


 리브라 사태 이후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 특히 밈코인 시장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 기반 밈코인 거래 플랫폼 펌프펀이 거래량 감소와 신규 사용자 이탈을 겪고 있다.


디지털자산 분석 플랫폼 듄(Dune)에 따르면 리브라 사태 이후 펌프펀의 거래량과 신규 사용자 유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펌프펀의 일일 거래량은 18일 기준 1억8400만달러(약 26조4910억원)에서 1억2000만달러(약 17조2767억원)로 3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규 지갑 생성도 5만9000개로 줄어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신규 밈코인 출시 수도 6만1800개에서 2만7800개로 대폭 감소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리브라 코인 홍보 사건과 연관이 있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자신의 X(엣 트위터) 계정에 리브라 코인 홍보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후 해당 코인 가격이 94%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현재 밀레이 대통령은 내부자 거래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캐슬아일랜드벤처스의 닉 카터(Nic Carter) 파트너는 “많은 투자자가 밈코인 시장의 착취적 구조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논란이 반복될 경우 시장 신뢰가 무너져 투자자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펌프펀은 지난달 30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집단 소송에 직면해 있다. 원고 측은 펌프펀이 5만개 이상의 미등록 토큰을 발행하고, 거래당 1%의 수수료를 부과해 약 5억달러(약 7199억원)를 벌어들였다며 불법 증권 거래소 운영 혐의를 제기하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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