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 3월14일 맞춰 KYC·메인넷 이전 완료 예정
본문
파이 네트워크, 3월14일 맞춰 KYC·메인넷 이전 완료 예정
파이(Pi) 네트워크가 공식 출시 기념일인 ‘파이데이’(3월14일)에 맞춰 사용자들에게 본인 인증(KYC)과 메인넷 이전을 완료할 것을 공지했다.
10일(현지시각) 파이 네트워크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기한 내 절차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전에 채굴한 파이가 소멸된다고 밝혔다. 당초 마감일은 지난달 28일이었으나, 사용자의 원활한 이행을 돕기 위해 이달 14일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기능 지연과 잔액 검증 문제로 인해 이행 과정이 차질을 빚으며 사용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체 사용자의 약 80%가 잔액 검증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 이후 파이 코인 가격은 급락했다. 파이 코인은 11일(국내시각) 오후 5시1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지난주 대비 23.28% 하락한 1.38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파이 네트워크는 파이 데이에 맞춰 바이낸스 상장을 기대 중이다. 파이 커뮤니티는 그동안 바이낸스 커뮤니티 내 상장 투표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최근 바이낸스가 커뮤니티 투표 기반의 ‘상장 찬반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