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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USDD 준비금에서 1만2000 BTC 인출… 주요 담보 TRX로 전환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트론 다오(TRON DAO)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D의 준비금에서 1만2000 BTC가 인출됐다.


USDD는 테라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와 유사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었으나, 2022년 5월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알고리즘 요소를 포함해 다양한 자산을 담보로 보관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됐다.


비트코인(BTC) 담보물을 상실한 USDD는 트론(TRX) 토큰을 주요 담보로 갖게 됐다.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신기할 일이 아니다”고 X(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USDD의 담보 구조는 탈중앙화돼 있다”며 “어떤 담보 보유자든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USDD의 담보 비율은 장기적으로 300%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현재 미국 달러에 연동된 USDD의 시가 총액은 약 7억4400만달러다. 이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 가상자산 중 96위에 해당한다.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에도 밀리는 수치다.


USDD의 주요 담보인 TRX는 시가총액 기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서클(USDC)를 제외하고 10위권 안에 있다. 하지만 TRX는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를 담보로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과 비교해 변동성이 높아 안정성 측면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다.


한편, 우블록체인은 X를 통해 USDD 준비금에서 인출된 비트코인 전량이 후오비(HTX) 거래소로 입금됐다고 밝혔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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