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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호화폐 플랫폼 출시 발표, 대선 영향 등 정치적 논란 불가피


[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이 공식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9월 16일, 미국 대선 몇 주 전 정식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출, 차입, 스테이킹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자체 토큰인 WLF를 활용해 생태계를 운영하고 교환 수단으로 사용된다.


트럼프 측은 이 플랫폼이 금융 자유와 독립을 강조하며, 전통적인 은행 및 투자 옵션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캠페인 기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출시된다는 소식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트럼프 지지층을 중심으로 큰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암호화폐 및 디파이 채택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플랫폼이 정치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와 더불어 기존 디파이 프로젝트와의 경쟁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규제 및 준수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측은 규제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며, 법적 틀 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의 정치적 성격으로 인해 규제 당국과 입법자들의 추가적인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미국 대선 캠페인 중 암호화폐 및 디파이 분야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플랫폼의 성공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정치 인사와 그 지지자들 사이에서 암호화폐와 디파이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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