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에 신흥국 통화 흔들…2년 만에 최대 하락 전망
신흥국(EM) 통화 가치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미국 달러 가치 상승과 함께 각 국가별로 발생한 내부 악재가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JP모건이 산출하는 신흥국 통화 지수는 올해 10월 이후 두 달 반 동안 5% 넘게 급락했다. 지난 2022년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초기 이후 최대 폭의 매도세다. 이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4분기에 분기 기준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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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