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비트코인 목표가 15만 달러–유투데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창립자 톰 리는 비트코인 목표가로 15만 달러를 제시했다.
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톰 리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 목표를 15만 달러로 설정한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반감기와 관련된 긍정적인 영향력을 언급했다.
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엄청난 자금 유입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ETF는 15일 연속으로 자금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블랙록의 IBIT는 총 자산 관리 규모가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톰 리는 비트코인을 둘러싼 기관 인프라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톰 리는 비트코인 소유 확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수학을 따른다”면선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 중 87% 이상이 지갑 수와 지갑 활동을 따르고 있으며, 이 둘 모두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톰 리는 하반기 인플레이션 완화를 주요 상승 요인 중 하나로 설명하며 5월에도 15만 달러 목표를 제시했다.
톰 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 시장은 냉각되고 있지만 급격히 약화되지 않아 미국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5월에 시장 반등을 예상했던 펀드스트랫은 6월이 더 강력한 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