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TON)코인 고래들, $3.4억 대량 매집…온체인 데이터

[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톤코인(TON) 고래들이 지난 주 동안 상당한 양의 톤코인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톤코인에 대한 강세 신호일 수 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2일 보도했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에 게시물을 통해 톤코인 고래들이 지난주 4500만개의 톤 코인을 매집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관련된 온체인 지표는 분석 회사 센티먼트(Santiment)의 ‘공급 분포(Supply Distribution)’로, 현재 다양한 보유 그룹이 보유한 톤코인의 양을 보여준다.

이번 지표에서 주목할 곳은 10,000에서 100,000개의 톤코인을 보유한 주소들이다. 이들은 상당한 양의 톤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그룹의 움직임을 주목할 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톤코인 고래들이 지난주에 매집한 양은 4500만개에 달하며 가치로 계산하면 무려 3억4650만달러 규모라고 강조했다.

고래들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톤코인의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