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톤코인(TON) 이용 새로운 수익 프로그램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톤코인(TON)의 스테이킹 기회 및 새로운 수익 창출 기능을 제공한다고 1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자사 런치풀과 수익 창출 플랫폼에 톤코인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8월 15일부터 사용자는 BNB와 스테이블코인 FDUSD를 스테이킹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또한 ‘바이낸스 슈퍼 언'(Super Earn)이라는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심플 언(Simple Earn) 상품에 TON 토큰을 예치하고 특별 연이율(APR)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TON의 상승세는 올해 가장 두드러진 암호화폐 랠리 중 하나로 꼽히면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 암호화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많은 분석가들은 TON이 2024년 말까지 20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특히 TON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 하락에도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나며 커뮤니티는 TON에 대해 점점 더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톤코인은 게임, NFT 컬렉션과 마켓플레이스, 탈중앙화 금융, 트레이딩 봇, 밈코인 등 지난 몇 년간 가장 뜨거운 트렌드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톤코인은 소액 결제가 가능한 미니 앱을 지원하며 USDT의 공급과 사용량을 늘리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