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인(TON) 악재 이어지며 주간 손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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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코인(TON) 악재 이어지며 주간 손실 20%, 가격 회복 어려움
TON(The Open Network) 블록체인이 네트워크 중단 7시간 만에 복구되며 정상 운영 중이지만 가격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TON 네트워크는 과도한 네트워크 부하로 인해 6시간 동안 운영이 중단됐고, 블록 생성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 사이에 불안이 커졌으며, 특히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가 최근 체포된 이후라 우려가 더 컸다. 그러나 현재 네트워크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TON 블록체인 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상황을 설명하며 몇몇 검증자들이 오래된 거래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합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팀은 어떠한 거래나 자산도 손실되지 않았다고 사용자들에게 안심시켰다.
이번 장애는 DOGS 밈 코인 에어드롭과 그 이후의 바이낸스 상장 관련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발생한 것으로,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네트워크가 복구됐만 톤코인(TON)의 가격은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톤코인의 가격은 0.82% 하락해 5.42 달러에 도달했으며, 장애 발생 동안 최저 5.15달러까지 하락했다.
텔레그램 공동 창립자 파벨 두로프의 체포는 톤코인 가격의 급락을 초래해, 지난 한 주 동안 이 암호화폐의 가격은 20% 하락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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