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몽
무료 정보 및 자료 총집합, FREE114.NET

FREE114

login
크립토코인 정보

본문

토큰화된 자산 시장 500억 달러 돌파, 2030년 2조 달러 전망


토큰화된 자산 시장이 모든 자산군을 포함해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7일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가 전한 브릭켄(Brickken)의 ‘RWA 토큰화: 주요 트렌드와 2025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 중 300억 달러는 토큰화된 부동산에서 발생했다.


맥킨지(McKinsey)는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토큰화된 자산 시장이 2030년까지 2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특히 유럽에서 채권 토큰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독일은 유럽 내 토큰화된 채권 발행의 약 60%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럽투자은행(EIB)의 1억 유로 규모 디지털 채권이 이더리움(Ethereum)에서 발행된 사례는 유럽연합(EU)의 명확한 규제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2025년에는 코인베이스 자산운용(Coinbase Asset Management), 글래스타워(Glasstower), 리플(Ripple) 등 새로운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블랙록(BlackRock),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UBS 등 기존 대형 기업들과 함께 토큰화된 유동성 상품을 확대할 전망이다.


# 부동산 토큰화, 주요 성장 동력


부동산은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자산으로, 토큰화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토큰화는 △소유권의 분할 △유동성 강화 △효율적인 담보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까지 300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이 토큰화되었거나 토큰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토큰화된 부동산 자산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 담보로 활용되며 유동성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토큰화는 시장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기존 부동산 투자나 사모펀드는 상당한 자본이 필요해 기관 투자자나 고액 자산가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


보고서는 토큰화를 통해 자산을 더 작은 단위로 분할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소액 투자자들도 상업용 부동산과 같은 고가치 자산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프랭클린템플턴의 BENJI 펀드와 블랙록의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 등 토큰화된 유동성 상품의 성장은 소매 및 기관 시장 모두에서 토큰화된 투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블록미디어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검색

전체 8,115 건 4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Statistical Chart
  • 오늘 방문자 3,774 명
  • 어제 방문자 6,785 명
  • 최대 방문자 11,118 명
  • 전체 방문자 1,922,129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