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증권위원회, 토큰화된 증권 거래 시스템 도입 추진 “블록체인 통한 거래 지원한다”
국 증권위원회(SEC)가 디지털 토큰 거래 활성화를 위해 분산원장기술(DLT) 기반의 새로운 증권 거래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증권사들이 보유한 대규모 투자자 기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국 SEC의 조므콴 콩사쿨 부국장은 “자본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증권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전자 증권 발행 및 온라인 채권 구매를 촉진하는 새로운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C는 이미 4개의 디지털 토큰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추가로 △친환경 토큰 △투자 기반 프로젝트 등 2개를 검토 중이다. 새롭게 도입될 시스템은 △채권 거래의 디지털화 △1차·2차 시장 거래 지원 △결제·거래·투자자 등록 △지불 절차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상호운용성을 갖춘 다중 블록체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콩사쿨 부국장은 “향후 여러 블록체인을 통한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며 “모든 시스템이 공유 원장을 통해 연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토큰화된 전통 증권 △디지털 네이티브 증권 등 두 가지 유형의 증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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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