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최대 10억 달러 부채 조달 추진

[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미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최대 10억 달러의 부채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기업공개(IPO)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 크라켄의 부채 조달 계획

크라켄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 등 대형 은행과 협력해 부채 자금 조달을 진행 중이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은행들은 소규모 금융사들과도 협의하며 직접 대출자를 물색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 목표액은 최소 2억 달러에서 최대 10억 달러로 설정됐다. 그러나 조달된 자금은 운영이나 내부 용도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 규제 완화 속 IPO 추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라켄에 대한 소송을 철회한 이후, 크라켄의 IPO 추진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규제 부담이 완화된 지금이 크라켄이 상장을 준비하기에 적기라고 평가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