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 프로토콜(ZAP), 2024년 4분기 로드맵 공개…매출 극대화로 펌프펀 노린다

잽 프로토콜(ZAP)이 24일 2024년 4분기 주요 전략과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잽은 이번 발표를 통해 플랫폼 변화보다 앞으로의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매출 증대와 토큰 가치 향상에 집중함을 알렸다.

잽은 4분기부터 토큰 출시 플랫폼 ‘런치(Launch)’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경쟁사로는 ‘펌프펀(pump.fun)’이 있으며, 이 제품은 초기 단계이지만 이미 상당한 거래량을 기록하며 첫 수익을 창출했다. 잽 런치는 하루 약 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잽은 이와 같은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에서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잽 팀은 이번 4분기 동안 런치 제품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큰 환매 △마케팅 강화 △플랫폼 기능 확대 등의 선택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4분기 동안 잽은 몇 가지 핵심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 다이나믹(Dynamic)과의 통합

잽은 웹3 지갑 없이도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도록 다이나믹(Dynamic)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계정을 이용해 잽에 로그인하고, 향후 거래까지 가능하게 된다. 이 통합은 향후 웹2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ZAP의 시장 공략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 가스비 없는 트랜잭션

잽은 이번 분기에 사용자의 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스비를 0으로 만드는 업데이트를 추진한다. 이는 △트랜잭션 배치 △효율성 향상 △가스비 후원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스비 절감은 웹3 사용자 온보딩 과정에서 큰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거래의 게이미피케이션

잽잽은 토큰, 밈코인 거래 플랫폼, 에어드롭 플랫폼을 결합해 거래 과정을 게이미피케이션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잽 사용자에게 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잽은 스테이킹 보상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이는 사용자에게 약속한 보상 계획의 일부로, 다음 주 중에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잽 팀은 “이번 4분기 로드맵을 통해 플랫폼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커뮤니티와의 약속을 지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