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그것이 알고 싶다–SEC 제출 서류에 나타난 특징들 총정리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27일 코인데스크는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분석,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요약했습니다.
#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요청서(S-1)
이더리움 ETF 발행사 대부분은 코인베이스를 수탁자로 선택했다. 코인베이스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잠재적인 집중 위험이나 이해 충돌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
반에크와 피델리티는 코인베이스가 아닌 다른 수탁자를 선택해 이러한 문제를 일부 해소했다.
ETF 발행과 상환 단위도 조금씩 다르다. 블랙록, 피델리티, 반에크 같은 대형는 각각 4만, 2만5천, 2만5천 단위로 주식을 발행 및 상환할 계획이다. 반면, 다른 발행사들은 1만 단위로 발행 및 상환이 진행된다.
# 수수료 전쟁의 불확실성
현재로서는 수수료가 대부분 공란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볼 때, 비트코인 ETF에서 그랬듯이 수수료가 매우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될 수 있다.
# 위험 요소와 그 의미
S-1 문서에서 가장 긴 부분은 위험 요소이다. 일부 문서에서는 50페이지가 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험 요소는 표준적인 공시사항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 수요 부족, 새로운 자산 클래스와 관련된 위험 등이다. 이는 대부분의 주식 및 ETF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다.
투자자들은 ETF 투자와 직접 투자의 장단점을 저울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현물 ETF 투자자들은 스테이킹이나 ‘포크’ 또는 ‘에어드랍’ 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지 못할 수 있다.
# 주요 변동 사항
아크 인베스트는 이더리움 현물 ETF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다. 암호화폐 ETF 세계에서 목소리를 높였던 아크는 이더리움 신청에서 이름을 뺐다.
반면, 프로쉐어즈는 이더리움 경쟁에 뛰어들었다. 프로쉐어즈는 크립토 선물 ETF에서 큰 이름을 알렸지만, 비트코인 ETF를 출시하지 않았다가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늦게 합류했다.
# 흔히 나오는 질문과 답변
Q: 이더리움 ETF에 대해 무엇이 가장 기대되나?
A: 이더리움 ETF의 초기 승인 단계는 디지털 자산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일반인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 채택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 수 있다. ETF 출시는 자산 클래스의 정당성을 높이고, 전체적인 수용을 촉진해 디지털 자산 공간의 검증과 미래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것을 장려할 수 있다.
Q: 이더리움 ETF의 위험 요소는 무엇인가?
A: 현물 ETF 승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증자 권력을 크게 영향 미칠 수 있는 대규모 플레이어를 생성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상대방 위험, 중앙화 및 집중 위험도 적용된다.
Q: 이더리움 온체인의 위험 요소는 무엇인가?
A: 이더리움 온체인은 다양한 생태계와 프로젝트 내에서 사용될 때 위험이 더 광범위하게 차별화된다. 이는 기술적, 규제적, 금융적, 보안적 위험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모든 위험은 차별화되어 보상된다.
Q: 이더리움 온체인의 기회나 고려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A: 온체인은 퍼미션리스(무허가) 혁신과 포괄적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예를 들어, 스테이킹을 통해 참여자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데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정신과 커뮤니티 가치를 직접적으로 구현한다. ETF는 이러한 주요 속성 중 많은 부분을 놓칠 수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