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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출 빠르면 내주 중반 종료 … 지금 “좋은 매수 기회” – 스테노 리서치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번 주 출시된 미국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빠르면 내주 중반 이 같은 순유출 추세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 23일 출시 후 3일간 1억7910만 달러 누적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등 다른 ETF로의 순유입이 이뤄졌지만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 이 기간 11억572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신탁 상품에서 이번에 ETF로 전환된 ETHE는 2.5%의 높은 운용 수수료 때문에 ETF로 바뀐 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됐었다.


스테노 리서치 분석가 매즈 에버하르트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가 GBTC와 동일한 경로를 따라가고 있지만 그 속도는 더 빠르다고 지적하며 ETHE의 순유출로 인한 이더리움 가격 하락을 “좋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ETHE로부터의 자금 유출은 지난 1월 비트코인 펀드에 비해 훨씬 빨리, 아마도 빠르면 내주 중반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에버하르트는 “그 이후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 며칠간 목격된 것처럼 다른 ETF로의 자금 유입 때문에 강력한 순유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신퓨처스(SynFutures)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레이첼 린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ETHE의 순유출로 인해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 고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녀는 ETHE로부터 자금 유출이 지속될 경우 ETHE의 이더리움 보유고는 비트코인의 경우보다 빨리 절반으로 줄어들겠지만 이는 이더리움 가격이 더 많이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뉴욕 시간 26일 오전 9시 43분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3236 달러로 2.38% 올랐다. 이더리움은 전일 3088.76 달러까지 떨어진 뒤 반등했다.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6일 4891.70 달러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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