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축적 지갑 65% 증가, 누구나의 자산 된다
2024년 초 이후 이더리움을 축적하는 지갑이 65% 증가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가 밝혔다. 이더리움의 총 가치가 500억 달러를 넘는 규모가 특정 집단에 제한되는 자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2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부라케스메시(Burakkesmeci)가 축적 지갑에 담긴 이더리움의 총량은 1900만 개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 축적 지갑의 이더리움 수 증가
기사 작성 시점에서 이더(ETH)는 26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축적 지갑의 이더는 약 502억 달러에 해당한다. 부라케스메시는 장기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갑의 이더리움 수량이 2024년 1월의 약 1150만 ETH에서 65%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더 가격과 축적지갑수
부라케스메시는 2024년 말까지 이 총량이 2000만 개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7월에 출시된 이더리움 현물 ETF가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제는 기술 전문가만의 자산이 아니다. 기관과 개인 모두 이것을 금융의 미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7월 23일 출시 이후 이더 ETF는 총 4억 673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투자자들은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계속 증가하는 것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