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고래, 5일간 42만 ETH 누적 매수… 반등 신호인가?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이더리움(ETH)이 저조한 가격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고래들이 5일 간 42만 개 이상의 ETH를 매집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은 대규모 상승을 기대했지만, ETH는 현재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2000달러 선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회복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명 분석가 알리는 엑스에 고래들이 5일간 42만개 이상의 ETH를 매집한 차트를 공유했다.
이는 고래들이 현재의 가격대를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있음을 의미하며, 시장 반전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이더리움은 주요 지지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어 향후 몇 주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이 다시 상승 흐름을 탈지, 아니면 추가 하락이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