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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감소로 하락한 비트코인, 6개월간 상승 요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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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감소로 하락한 비트코인, 6개월간 상승 요인 많다–뉴스BTC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와 탐욕지수가 ‘극단적 공포’ 상태로 들어선 가운데 가격 회복을 촉진할 요인도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스BTC는 7일 비트코인 가격이 주간 저점인 5만 3,7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가 ‘극단적 공포’로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중요한 6만 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나타난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가 이어진 결과다.


이번 비트코인 급락은 8월에 발생한 대규모 매도와 연관이 있다. 당시 어려운 거시 경제 조건으로 인해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 자산에서 유동성이 빠져나갔다.


더욱이 9월은 비트코인에 있어 역사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달로, 평균 -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 9월 초 6일간 비트코인은 이미 8% 하락했으며, 시장 전문가 벤자민 코웬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9월 말까지도 비슷한 현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가 저스틴 베넷은 역대 최고가 시도가 실패한 비트코인이 4만 8,000달러 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시장이 유동성을 끌어내는 데 과도했을 수 있음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상승 움직임을 보이기 전에 5만 3,000 달러 수준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와 같은 약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BTC 투자자 라크 데이비스는 향후 6개월이 비트코인과 전체 시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데이비스는 역사적으로 4분기가 BTC에 대해 강세를 보인다는 점과 증가하는 M2 통화 공급량이 추가 자본을 시장에 투입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기준 금리 인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데이비스는 6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BTC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주고 BTC 가격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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