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글로벌 확장, 월드코인 가격 어디까지 갈까?
오픈AI가 전 세계로 확장하며 암호화폐 월드코인(WLD)의 가격 상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코인피디아가 9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오픈AI의 성장이 WLD 가격을 20배 이상 상승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픈AI는 미국, 프랑스, 아시아 등지에 새로운 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이는 AI 산업에 대한 낙관론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WLD은 현재 2.47 달러에서 저항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10 달러, 최고 37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글로벌 확장으로 인한 AI 산업의 활기
챗gPT로 유명한 오픈AI는 뉴욕, 시애틀, 파리, 브뤼셀, 싱가포르에 새로운 사무소를 열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는 기존 샌프란시스코, 런던, 더블린, 도쿄 사무소에 이어진 것이다. 오픈AI가 AI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이러한 확장은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66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한 직후 발표됐다. 오픈AI는 이번 확장과 투자를 통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 인수 가능성
CCS Insights는 오픈AI가 2027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마이크로소포트는 오픈AI보다 19배 큰 기업이다. 오픈AI는 1570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WLD 코인은 현재 10억 달러 수준이다.
WLD 가격은 오픈AI의 기술 발전에 따라 상승했었으나 일론 머스크가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후 40% 하락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를 인수하게 되면 WLD 가격은 지금보다 20배 상승하여 약 37.62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를 통해 WLD의 시가총액은 약 192억 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WLD는 최근 하락 패턴에서 벗어나며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저항선은 2.47 달러에 있으며, 장기 목표는 10 달러다.
그러나,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 $1.20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 상대 강도 지수(RSI)는 42.48로, 시장이 과열되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