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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록 자회사 오버플렉스, 엔코위더스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 MOU 체결

슈퍼블록 자회사 오버플렉스가 엔코위더스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바우처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장기체류 장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오버플렉스와 엔코위더스는 지난 3일 외국인 관광 활성화 및 체류 장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들의 한국 체류 경험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엔코위더스는 외국인 대상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IT 스타트업으로, 주거 단기 임대 플랫폼 ‘엔코스테이’와 문화 교류 모임 플랫폼 ‘렛츠핍’을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들은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문화 이해를 돕고 있다.

오버플렉스는 최근 유무형 자산 및 권리를 디지털 바우처로 거래할 수 있는 ‘오버플렉스 마켓’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뷰티 시술 티켓을 구매하고 QR코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김재윤 오버플렉스 대표는 “엔코위더스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의 체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정훈 엔코위더스 대표는 “오버플렉스의 디지털 바우처 기술과 엔코위더스의 플랫폼을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체류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디지털 바우처 활용 확대, 공동 마케팅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디지털 바우처로 연결해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