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핀테크 기업 문페이, 공격적 확장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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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핀테크 기업 문페이, 공격적 확장 계속
[뉴욕 = 박재형 특파원] 웹3(Web3) 인프라 제공업체 문페이(MoonPay)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개발사 아이언(Iron)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헬리오(Helio)를 인수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전략적 행보다.
14일9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문페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멀티 통화 국고 관리, 즉각적인 국경 간 결제, 수익 창출형 자산 운용 등 기업용 솔루션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반 소토-라이트 문페이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인수는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MoonPay를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략적 조치”라며 “Iron의 기술을 통해 즉각적이고 프로그래머블한 결제 기능을 기업, 핀테크, 글로벌 상인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페이의 이번 아이언 인수는 지난 1월 솔라나(SOL) 기반 암호화폐 결제 업체 헬리오(Helio)를 인수한 이후 단기간 내 이루어진 또 다른 대형 투자다. 헬리오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문페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 및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 간의 원활한 송금과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강화함으로써 암호화폐를 활용한 금융 인프라의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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