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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자 절반 여전히 낙관적–코인게코 설문조사

코인게코(CoinGecko)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의 절반 정도가 현재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게코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25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코인게코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참여자의 49.3%가 여전히 시장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감기 랠리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여자 중 26.1%는 다소 낙관적이라고 답했으며, 23.2%는 완전히 낙관적이라고 답했다. 반면 25.2%의 참여자는 비관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이 비관적인 그룹은 다소 비관적인 13.4%와 완전히 비관적인 11.8%로 거의 비슷했다.

참여자 유형별로 감정을 나누어 보면, 투자자들이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54.1%가 낙관적이고 20.7%만이 비관적이었다. 이 분야에서 일하는 빌더들은 47.6%가 낙관적이고 31.6%가 비관적이었다.

트레이더들은 단기 시장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혼합된 감정을 보였다. 39.0%가 낙관적이고 33.5%가 비관적이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