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9.8K, 알트코인 혼조세–암호화폐, 금리인하 앞두고 눈치 장세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연준의 금리인하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6일 5시 2조 900억 달러로 전일 보다 0.12% 감소했다. 거래량은 378억 달러로 20.63% 감소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6.69%로 0.17% 포인트 상승했다.

비트코인(BTC)은 5만 9,882.42 달러로 0.10% 올랐다.

이더리움은 2,372.75 달러로 1.52% 하락했다.

알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도지코인(DOGE), 트론(TRON)은 상승했고 솔라나(SOL), 리플(XRP), 톤코인(TON)은 하락했다. 등락폭은 크지 않다.

재료 부재속에 시장은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은 회의 이틀차인 18일에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점도표를 비롯한 경제 전망을 발표한다.

연준의 금리인하가 확실한 가운데 25bp 인지 0.5bp 빅컷을 단행할 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제 칼럼을 통해 50bp 인하를 통해 선제적인 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