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시즌,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도달 이후에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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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시즌,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도달 이후에야 가능 – Fx프로 선임 분석가
[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알트시즌은 비트코인이 조정 상태에서 벗어나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이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Fx프로 선임 분석가 알렉스 쿱치케비치가 전망했다.
12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이메일에서 “알트시즌은 비트코인과 같은 가장 큰 코인들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고 일부 사람들에 고평가된 것처럼 보일 때만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쿱치케비치는 또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가격 소강 상태에 대해 마운트곡스와 독일 작센주 정부의 매도 압력 속 시장 참여자들이 방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목요일 6만 달러 공격에 실패한 뒤 후퇴했다”고 적었다. 쿱치케비치는 “독일 당국은 전에 압수한 비트코인을 공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면서 “이 물량은 크지 않다. 그러나 일부 잠재적 구매자들은 향후 매도 상황을 지켜보면서 방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뉴욕 시간 12일 오전 10시 45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5만7966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20% 올랐다. 비트코인은 전날 6월 CPI 발표 후 5만9000 달러를 일시 돌파했으나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고 후퇴, 간밤 5만6561.06 달러까지 밀린 뒤 낙폭을 줄였다. 비트코인은 3월 14일 7만3750.07 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겪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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