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1년간 5배 이상 폭등” 사상 최고가(ATH) 경신하며 생태계 프로젝트 동반 상승
수이(SUI)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했다. 1월 6일 오후 5시(한국시간) 기준 수이는 3.9824달러에서 5.2달러까지 급등하며 최근 7일간 26% 상승했다. 이로써 체인링크(LINK)와 톤코인(TON)을 제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 12위에 올라섰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수이는 지난 7일 동안 26% 상승하였다. 강한 매수세는 투자자 신뢰의 회복과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는 생태계 확장과 혁신적인 기술력이 맞물려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이 네트워크는 팬텀 월렛 등과의 주요 파트너십 및 커뮤니티 기반의 혁신적인 생태계 확장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 간 수이 생태계의 대표 프로젝트 △터보스(TURBOS) △딥북(DeepBook) △나비 프로토콜(NAVI)이 각각 75.03%, 76.16%, 9.25% 상승하며 생태계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 수이 생태계 주요 프로젝트는? 디파이 등 분야가 강세
1. 터보스(TURBOS)
터보스는 수이 네트워크 기반의 비수탁형 고효율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집중형 유동성 시장 조성(Concentrated Liquidity Market Making, CLMM)을 활용한 자동화 시장조성자(AMM) 모델을 도입해 거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터보스는 최근 총 예치 자산(TVL) 22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월간 거래량이 1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월 거래량은 5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런치패드로 런칭한 터보스펀(Turbos.Fun)은 수이 네트워크 상에서 소규모 시가총액의 유틸리티 토큰 발굴을 위한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플랫폼 내 △Turbos.Fun △Turbos Launchpad를 통해 저평가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 나비 프로토콜(NAVI Protocol)
나비 프로토콜은 수이 생태계의 첫 원스톱 유동성 프로토콜이다. 사용자는 유동성 공급자나 대출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이 네트워크 내에서 유동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비 프로토콜은 유동성의 공급과 활용을 최적화함으로써 생태계 내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나비 프로토콜은 사용자를 고려한 혁신적 기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비이더리움 가상 머신(Non-EVM) 체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나비 프로토콜의 비이더리움 체인에서의 성공은 디파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3. 딥북(DeepBook)
딥북은 수이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차세대 탈중앙화 중앙한도 주문서(CLOB)다. 수이의 병렬 실행 기술과 낮은 거래 수수료를 활용해 높은 성능과 낮은 지연 속도를 갖춘 온체인 거래 환경을 구현한다. 딥북은 사용자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 SUI와 생태계의 미래는?
수이의 ATH 기록과 함께 터보스, 딥북, 나비 프로토콜 등 생태계 프로젝트들의 동반 상승은 수이 네트워크의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관계자들은 “수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생태계 확장이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가 수이 네트워크와 생태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수이의 성장은 단순한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을 넘어, 생태계 전반의 확장과 사용자 경험의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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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