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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지금이 매수 적기인 세 가지 이유”–코인텔레그래프


[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솔라나가 최근 4일 간 15% 넘게 하락했지만 안정적인 네트워크 활동 증가에 힘입어 170달러 재탈환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솔라나의 토큰 SOL은 11일(현지 시간) $145 지지선을 테스트하며 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동안 SOL은 15.8% 급락했는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10% 하락한 것보다 많이 떨어진 것이다.


#SOL, MEV 문제로 4일간 15% 대 급락 


최근 SOL의 급락은 네트워크 내 문제, 특히 최대 추출 가능 가치(MEV)에 따른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분석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몇몇 검증인은 샌드위치 공격을 통해 트레이더의 이익을 착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즉, 거래 가격을 조작하여 소매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수익을 추출한 것이다. 이에 대응해 솔라나 재단은 위임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검증자를 제외했으며 유해한 행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줄였다.


이 소식에 위임자들의 반발과 함께 매물이 출회되며 솔라나의 가격은 4일간 15%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여러 시장 지표들을 고려할 때 솔라나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지금이 솔라나 매수 적기일 수 있다고 미디어는 덧붙였다. 


#SOL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 3가지 


SOL 상승을 기대하는 이유는 첫째, SOL도 조만간 상장지수펀드(ETF) 대상에 포함될 것이란 기대감이다.  BKCM 디지털 자산 펀드의 창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켈리는, 실질적인 솔라나의 응용 프로그램이 기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SOL이 ETF의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둘째, SOL 선물에 대한 레버리지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솔라나 무기한 계약의 펀딩 비율은 지난 8일부터 0.01%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인버스 스왑이라고도 알려진 무기한 계약은 내재 금리가 특징이며, 양수일 경우 매수 포지션에 대한 레버리지 수요가 증가했음을 의미하고, 반대일 경우 매도 포지션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이런 관점에서 솔라나는 가격이 15% 하락한 후에도 레버리지 수요가 플러스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향후 가격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셋째, 솔라나 네트워크의 사용자와 거래량 증가도 상승 모멘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디앱레이더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하는 고유 활성 지갑(UAW)수는 270만개로 지난 7일간 74% 급증했다. 트랜잭션도 같은 기간 63%증가한 5164만으로 집계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급격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네트워크와 디앱 생태계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솔라나가 MEV 영향을 완화하려는 솔라나 재단의 노력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경우 SOL이 170달러의 가격을 회복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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