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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현물 ETF 승인시, SOL 최대 8.9배 상승 – GSR


[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미국 암호화폐 마켓메이커의 GSR은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솔라나가 세 번째로 승인되는 현물 ETF(상장투자신탁)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실현될 경우 가격이 많게는 8.9배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SR은’ Is Solana Next?’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현물 ETF(Exchange Traded Fund)로 승인됐거나 승인될 예정인 상황에서, 솔라나 역시 현물 ETF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실현될 경우 SOL 가격에 미칠 영향도 상당할 것이란 의견이다. 


# 왜 솔라나인가 , 빛의 속도로 세계를 동기화하다. 


2018년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라지 고칼이 설립하고 2020년에 출시한 솔라나는 대중화를 위해 설계된 위임 지분증명 블록체인이다.


초저렴한 거래 비용, 다양한 분산 애플리케이션, 활발한 사용자 및 개발자 커뮤니티를 보유한 솔라나는 거의 3천억 건의 거래와 40억 달러 이상의 총 잠금 가치를 기록했다.


또한, 주요 토큰 출시, 다양한 프로젝트의 솔라나 이전, 토큰 확장 기능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발표 등으로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솔라나의 성공 배경에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다. 솔라나의 기술적 우위는 특히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역사 증명’ 기술로 검증자들이 시간을 인식하게 하여, 네트워크가 현재 블록에 대해 동의할 필요 없이 순서에 따라 블록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솔라나는 병렬 거래 처리를 통해 처리량을 크게 증가시키고, 여러 코어를 추가함으로써 컴퓨팅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솔라나는 높은 하드웨어와 대역폭 요구 사항을 통해 속도와 보안을 최적화함으로써 탈중앙화를 희생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


# 넥스트 ETF가 될 확률 


보고서는 현물 ETF 승인을 획득하는 중요한 두 가지 요인으로 분산화 수준과 시장 수요를 주목했다. 특히, GSR은 독자적인 지표를 이용해 주요 가상화폐를 분석하고 ‘ETF 가능성 점수’를 산출했다.  



점수에 따르면 지난달 승인된 이더리움이 1.13로 가장 높았고, 솔라나가 0.58로 뒤를 이었다. 이어 니어 프로토콜과 아발란체, 압토스에 대한 ETF 수요가 있었다. 


# 현물 ETF가 SOL 가격에 미치는 영향


비트코인 ETF의 승인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처럼, 솔라나 ETF도 SOL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SOL의 상승 폭은 1.4배에서 최대 8.9배까지 예상된다.



그러나 비트코인과 달리 솔라나에는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어 유용성이 높은 유스 케이스가 많다고 보고서는 판단했다. 따라서 솔라나의 잠재적인 상승률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GSR은 솔라나의 기술적 우위와 강력한 커뮤니티, 그리고 탈중앙화와 수요 수준을 고려할 때, ETF 승인 이후 SOL 가격 상승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현물 ETF에 대한 수요는 예상 가능하고 중요한 후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GSR은 예상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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