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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첫 게임 SVM 월간 사용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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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첫 게임 SVM 월간 사용자 100만명 돌파


[뉴욕=박재형 특파원] 게임에 특화된 솔라나 가상 머신(Solana Virtual Machine) 소닉(Sonic) SVM이 테스트넷을 통해 1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6억 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닉 SVM의 CEO 크리스 주는 사용자가 테스트넷에서 게임을 즐기고 거래를 할 경우 보상을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용자들은 테스트넷에서 거래를 하거나 특정 작업을 완료하면 ‘링(rings)’이라는 보상을 받는다”며 “이러한 작업에는 생태계 내 게임에서 특정 활동을 수행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소닉은 사용자의 시간을 보상하고 현실적인 가치를 지닌 플레이어 소유 경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플레이투언(Play-to-Earn) 또는 웹3(Web3) 게임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현재 웹3 게임은 품질 높은 게임이 부족해 주류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웹3 게임 개발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소프트 인프라의 부족이다. 크리스 주는 “게임의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단지 기술적인 요소만이 아니다. 우리는 개별 게임뿐만 아니라 솔라나(Solana) 기반의 웹3 게임 전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소프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닉 SVM은 6월 말 비트크래프트 벤처스(Bitkraft Ventures)가 주도하는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총 1600만 달러의 자본을 조달했다.


이러한 자금은 소닉이 향후 웹3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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