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슈퍼 도쿄, 8월 18일 개최… “도쿄에서 만나는 나의 첫 솔라나”

[블록미디어 정아인] 솔라나 일본 슈퍼팀이 오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도쿄에서 ‘솔라나 슈퍼 도쿄(Solana Super Tokyo)’ 이벤트를 개최한다.

‘솔라나 슈퍼 도쿄’는 메인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빌리지가 연이어 진행된다. 8월 18일 시부야의 드래곤 게이트에서 열리는 메인 콘퍼런스가 하루 동안 진행된다.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에비스와 시부야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빌리지다.

첫 번째 부분인 메인 컨퍼런스는 웹3, 블록체인, 암호화폐 초보자를 위한 행사다. ‘나의 첫 솔라나’를 주제로 ‘오프닝 런치, 여러 세션, 애프터 파티’로 구성된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솔라나 재단 관계자, 유명 솔라나 프로젝트 창립자, 슈퍼팀 재팬 멤버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 등록은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백팩(Backpack), 오르카(Orca), 서클(Circle), 봉크(Bonk), 주피터(Jupiter), 이클립스(Eclipse), 피스(Pyth), 버드아이(Birdeye) 등 여러 주요 프로젝트들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슈퍼 도쿄 스타트업 빌리지’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에비스와 시부야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솔라나 일본 슈퍼팀은 “9월에 개최될 솔라나 글로벌 해커톤에서 일본 팀들이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일본 개발자들의 저력을 세상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빌리지의 주요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dotHAX 인큐베이션’으로, 9월 솔라나 글로벌 해커톤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 개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국내외 컨설턴트와 이전 솔라나 글로벌 해커톤 수상 프로젝트 창립자들이 이끄는 단기 집중 훈련 과정을 포함한다.

두 번째는 ‘오피스 아워’로,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에비스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내외 참가자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다.

마지막 사이드 이벤트는 슈퍼팀 재팬과 8월 18일 메인 콘퍼런스에 참여한 프로젝트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솔라나 생태계 관련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슈퍼 도쿄’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솔라나 슈퍼팀은 전 세계 솔라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커뮤니티다. 현재 슈퍼팀은 전 세계 14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슈퍼팀 재팬은 2024년 5월 15일에 설립됐다. 운영 비용은 솔라나 재단의 지원금을 통해 충당된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