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신규 투자자들, 비트코인(BTC) 시장 주요 변수로 등장 

2024년 대부분 대규모 지갑으로 비트코인(BTC)이 유입되던 중, 최근 몇 달 간 소규모 투자자들의 매집이 가속화했다. 이에 따라 소규모 보유자들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2024년 대부분, 소매 투자자들은 불마켓을 피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소규모 보유자들이 집중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1 BTC 이하의 지갑들이 새로 생겼다. 소액 투자자들의 매수는 2024년 마지막 분기에 집중되며 불마켓의 가장 활발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1 BTC 이하를 보유한 지갑들이 다시 매집에 나섰으며, 이들의 숫자는 2022년 크래쉬 이전보다 높았다. 한때 이들 지갑은 전체 공급량의 15% 이상, 즉 300만 BTC 이상을 보유했다. 곰마켓 동안 이 밸런스는 고래 지갑으로 이동했지만, 다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매집 트렌드는 신규 BTC의 흡수를 변화시키고 있다. 소매 투자자들이 합류한 후, 이들의 월간 흡수율은 1만7600 BTC를 넘었다. 소규모 보유자들이 한 달 동안 채굴된 BTC보다 더 많은 양을 흡수하고 있다. 이전 랠리 기간에도 이들은 월 3만3000 BTC 이상을 빠르게 매집했다.

소규모 매수자들은 규칙적으로 ‘사토시 쌓기’를 하고 있어 대규모 자금이 자주 매도되는 ETF와는 다르다. 일부 분석가들은 고래들이 더 침착하다고 하는 반면, 소매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지기 쉽다고 본다. 하지만 최근 소매 매수는 고점에서만 수익 실현이 이루어졌으며, BTC 가격 하락 후에도 매집이 계속됐다.

현재 소규모 투자자들은 전체 BTC의 6.9%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활성화된 ETF 보유량인 4%를 넘어섰다. 새로운 소규모 지갑들은 총 136만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구매자들의 보유량과 비슷하다.

새로운 고래들도 197만 BTC를 넘어섰으며, 채굴자들은 장기적으로 약 190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 고래들은 하락 시기에 BTC를 더 많이 매수하지만, 소매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BTC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 소액 투자자들의 지지

비트코인의 상위 영역에 대한 소매 구매는 소규모 투자자들이 흔들리는 기간 이후 재개됐다. 하지만 칠월 이후 소매 투자자들은 다시 매수에 나서며 BTC를 흡수하고 보유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최근 매수자들은 가장 빨리 확장되고 있으며, 오래된 고래들은 여전히 소극적이다. HODL 웨이브 차트에 따르면, 6개월 미만의 지갑을 가진 최신 매수자들이 전체 BTC 공급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보유자들이 반드시 소규모 매수자라고 할 수는 없으나, 이들은 소규모 매집 트렌드의 일부이다.

BTC의 공급은 곧 부족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합의이다. 최근 10만8000달러를 넘는 불랠리는 거래소 준비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구매자들은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단기 투기 목적의 선물 시장이 이러한 가치 있는 BTC를 위한 거래소 지갑 노출을 피하게 했다. 자기 관리형 매집으로의 전환은 FTX 거래소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당시 BTC 보유자들은 BTC당 1만6000달러로 보상받았다.

# BTC의 빠른 가격 회복

BTC는 9만4000달러를 넘어 하루 만에 약 5000달러의 상승을 기록했다. 자산은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보였다.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는 하루 만에 78에서 50으로 급락했다.

단기적으로 시장 심리는 다시 61%로 전환됐고, 투자자들은 단기 낙관론을 보였다. BTC는 현재 9만 달러 이상의 다중 지지선을 이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구매와 거래소 출금은 현물 거래자들이 패닉에 빠지는 빈도를 줄일 신호이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