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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전 재무장관 “세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은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스티븐 므누신이 최근 C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고 12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그는 경제 침체 우려를 과장된 반응으로 평가하며, 비트코인과 무역 정책, 강달러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므누신은 최근 경제 침체에 대한 논의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경제 위기의 신호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전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가 미국 경제가 50% 확률로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한 데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적 입장

므누신은 비트코인에 대해 개인적으로 투자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불법 자금 조달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보지 않는다”며 “나는 수익을 창출하는 주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구매할 가능성에 대해선 “세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트럼프의 무역 정책과 강달러 논의

므누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을 옹호하며, 관세가 협상 테이블로 상대국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관세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의 무역 정책이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달러 정책에 대해 므누신은 “안정적인 달러가 강달러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달러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통화라고 평가했다. 그는 “달러는 앞으로 10~20년 동안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므누신의 발언은 월가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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