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12월 채굴량 3배 ‘싹쓸이’…공급 쇼크 현실화?
지난해 12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가 약 5만1500BTC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채굴업체가 얻은 채굴량 1만3850BTC의 3배 가까운운 규모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에 대해 비트코인 공급 부족과 수요 급증의 흐름을 보여준다며 이런 추세라면 비트코인 가격이 곧 2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주요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의 생산량은 다음과 같다.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9457BTC로 채굴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라이엇(Riot): 전월 대비 4% 증가한 516BTC 채굴.
클린스파크(Cleanspark): 668BTC 채굴.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291BTC 채굴.
비트팜(Bitfarms): 211BTC 생산.
테라울프(Terawulf): 158BTC 채굴.
비트푸푸(BitFuFu): 111BTC 채굴.
이처럼 주요 채굴업체들의 생산량은 ETF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온램프 비트코인(Onramp Bitcoin)의 공동창업자인 제시 마이어스는 “현재 가격으로는 수요를 충족할 공급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공급과 수요 균형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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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