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1K서 $70K 움직이다 대선 촉매로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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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1K서 $70K 움직이다 대선 촉매로 사상 최고가”–QCP 캐피탈
트레이딩 업체 QCP 캐피탈(QCP Capital)의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다시 6만 1,000 달러에서 7만 달러 구간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뉴스BTC에 따르면 QCP 캐피탈은 보고서에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발표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이번 가격 상승은 선물이나 기타 파생상품보다 주로 현물 비트코인 수요에 의해 촉발됐다는 것.
QCP는 선물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유지하는 비용을 나타내는 펀딩 레이트가 상승 기간 동안 평탄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6만 2,000 달러 지지를 유지할 경우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면서 레버리지 롱 포지션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직전에 6만 2,500 달러에서 6만 3,000 달러 사이의 헹시 가격에서 콜 옵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QCP는 “황소들은 12월과 3월(80k에서 85k 행사가)에서 롱 베팅을 계속 쌓고 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다음 달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QCP 분석가들은 25bp(기준포인트) 인하가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준이 경제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50bp 인하는 연준이 경제 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급진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QCP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ETF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4분기까지 6만 1,000 달러에서 7만 달러 사이에서 계속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가들은 “미국 대선과 긍정적인 계절성이 사상 최고가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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