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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0일 이동평균선 회복 … “최소한 당분간 추가 상승 가능성”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4일 뉴욕 시간대 자산시장 전반의 위험성향 회복에 편승해 200일 이동평균선(MA)을 회복,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뉴욕 증시의 강력한 반등에 힘입어 장중 한때 8만5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랠리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8만3767달러에 위치한 200일 MA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일간 종가가 이날 200일 MA를 상회할 경우 황소(상승론자)들의 승리로 간주되면서 이번 조정 국면의 최악 상황은 지나갔다는 기대감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비트코인이 200일 MA 아래로 밀려서 마감될 경우 이 레벨이 저항선임을 확인하면서 더 깊숙한 후퇴 가능성을 예고할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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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200일 MA를 하회한 것은 지난해 8월 암호화폐 조정 국면 이후 처음이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이 자산의 장기 추세를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하는 지표다. 강세장에서는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하지만, 이 레벨이 붕괴되면 위험회피 상황을 초래하거나 약세장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유명한 크로스 애셋 트레이더인 밥 루카스는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은 과매도 수준에서 반등하면서 최소한 당분간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공포 상태는 거의 끝났고 최소 몇 주간은 회복세를 보일 것 같다는 느낌이며 이후 시장이 다시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시간 14일 오후 2시4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8만4480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5.07% 올랐다. 이날 뉴욕 시간대 고점은 8만5263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은 1월 20일 10만9114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조정을 겪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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