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에도 옵션시장 장기 성향 강세 … 6개월 콜-풋 스큐 플러스 유지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5일(현지 시간) 글로벌 자산 시장을 강타한 강력한 위험 회피 움직임으로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옵션시장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계속 강세 베팅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앰버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6개월 콜-풋 스큐는 플러스 상태임을 보여준다. 콜 – 풋 스큐는 콜옵션과 풋옵션 가격 스프레드를 가리킨다.
콜 옵션은 매수자에게 기저 자산을 정해진 날짜 또는 그 이전에 정해진 가격에 매입할 권리를 부여한다.
뉴욕 시간 5일 오전 8시 57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4만9729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8.50%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3월 14일 7만3750.07 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겪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