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포물선 급등’ 준비 단계…이번주 알아야 할 5가지–코인텔레그래프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압박하며 5월 마무리에 들어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7일(현지 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포물선을 그리며 급등하는 준비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 시장에 미칠 5 가지 변수를 정리했다.

첫째, 조용한 주초…미국 메모리얼 데이 영향

이날은 미국 국경일 메모리얼 데이로 금융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기관 투자자들의 활동도 미미하다. 그러나 28일 이후 미국 경제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비트코인과 위험 자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비트코인 6만9,000 달러 저항선에 도전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6만9,000 달러를 넘었다가 다시 하락했다. 이번 주 종가는 6만8,500 달러로 4월 초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다.

셋째, 상승 돌파 또는 하락?

비트코인이 현재의 가격 범위를 벗어나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상승 돌파를 예상하고 있지만, 얼마나 높이 올라갈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6월에 9만5,000달러, 연말까지 15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반면 일부 트레이더들은 더 큰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기사 하단에 전문가 코멘트 별도 정리)

넷째, 비트코인 반감기,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인기 트레이더 겸 분석가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최근 비트코인 블록 보상 반감기가 가격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반감기 이후 “재축적 단계”에 있으며, 이 단계는 최대 160일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렉트는 “이 단계가 끝나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이번 사이클의 “가장 포물선적인 단계”에서 비트코인 가격 목표가 약 15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섯째, PCE 데이터가 매크로 경제 주도

이번 주말에는 미국 시장이 휴장 중이지만, 주 후반에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가 중요한 매크로 경제 지표로 작용할 것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9월까지 위험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 비트코인 관련 전문가 멘트 정리

1. Daan Crypto Trades

“이번 주말까지의 가격 움직임은 기본적인 수준에 그쳤다.”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범위를 벗어나면 느리지 않게 움직일 것이다.”

2. Material Indicators

“BTC는 6만9,000 달러를 확고한 지지선으로 만들어야 한다.”

“6만 달러까지의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3. 마이클 반 데 포페 (MNTrading CEO)

“비트코인은 이 수준에서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6만6,000 달러를 잃으면 낮은 범위를 테스트할 것이다.”

4. BitQuant

“비트코인은 9만5,000 달러까지 갈 것이라는 점에 자신이 있다.”

5. Credible Crypto

“6만 달러 영역이 다음 목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

6. Rekt Capital

“비트코인은 여전히 반감기 이후 재축적 단계에 있다. 이 단계가 끝나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

“비트코인의 가격 목표는 약 15만 달러가 적절하다.”

7. Vivek Sen (Bitgrow Lab 창립자)

“비트코인 고래들은 전례 없이 매수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69,000달러 이하에 머무르는 동안 고래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 주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기록적인 수준이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수요 성장은 3월 이후 둔화된 경향을 보였지만 최근 다시 안정화되고 있다. 고래들의 활발한 매수 활동이 비트코인 수요 증가의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8. The Kobeissi Letter

“짧지만 바쁜 주가 될 것이다.”

9. Mosaic Asset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고점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