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4K 다시 돌파…트럼프 랠리 강화
비트코인이 6만4000 달러 선을 재차 돌파했다. 트럼프 랠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7시 27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24 시간 전보다 5.3% 오른 6만426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6% 오른 3457 달러, 솔라나는 7.5% 오른 157 달러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자신의 런닝 매이트 부통령으로 친 암호화폐 정치인 JD 밴스를 지명했다.
트럼프는 오는 27일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참석 친 암호화폐 정책 연설을 할 예정이다.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이 71%로 올랐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선거 자금을 몰아주고 있다.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는 트럼프를 위한 선거 모금 행사가 별도로 열린다. 이 행사의 티켓 값은 80만 달러에 달한다.
트럼프의 친 암호화폐 행보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가격을 강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