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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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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비트코인,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잡아”


[블록미디어 이우호 기자] “비트코인은 결국 펜션펀드의 수요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전술적 자산뿐 아니라 전략적 자산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4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BTCON2024’ 패널토론 세션에서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본부장은 이같이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정보 기업 디애셋이 주최한 세미나에는 여러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가상자산의 확장성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토론은 ‘디지털자산에서의 기관금융:ETF, 토큰증권, 다음은?’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패널로는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부문 수석매니저,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부장, 최윤영 코빗 리서치 센터장이 참석했다.


패널들은 비트코인의 확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환 대표는 “비트코인의 확장성은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제도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리널리스와 같은 프로젝트가 이러한 확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수석 매니저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조정되었으나,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비트코인 ETF의 도입이 가까워지면서 시장에 큰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현영 센터장은 RWA(실물연계자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2030년까지 16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통 인프라 대비 최대 80%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남용숙 본부장도 이에 동의하며 “RWA는 중장기적으로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용수 본부장은 디파이와 전통 금융의 융합에 대해 “운용사들이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특히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는 향후 금융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차지할 위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용재 매니저는 “비트코인이 더 이상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상자산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비트코인 ETF의 도입과 디파이의 확산이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통찰을 제공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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