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머지 않았다…$64K 지지 여부 중요 

[블록미디어 J Myeong기자] 비트코인(BTC)이 조정을 지속하고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BTC가 바닥을 다지고 전고점을 향해 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N 캐피탈의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20일 X에서 “6만4천달러 전후로 비트코인이 바닥을 다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BTC가 이 수준을 유지하면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분석가인 젤레도 비슷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비트코인의 지역 시장 구조가 천천히 다시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

6만 6천 달러 회복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BTC가 6만 5천 달러의 주요 지지선에서 저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시장 구조를 바꿔 ‘더 높은 저점과 더 높은 고점’을 향해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비트코인은 일간 차트에서 상승 추세선을 유지하면서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 

인투더블록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강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어, 6만 4,018달러에서 6만 5,975달러 가격 범위가 중요한 지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분석가 무스타슈는 BTC 가격이 역 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하고 있음에 주목했다.이 패턴이 지속되면 비트코인은 7만 2천 달러의 다음 주요 가격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경우 비트코인은 현재의 사상 최고가인 7만 3,835달러를 돌파하고, 궁극적으로 10만 달러를 향한 상승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