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말 가격 12만3천 달러 간다”–스위스블록 전략가
스위스블록의 수석 매크로 전략가가 올해 마지막 분기에 비트코인(BTC)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5일(현지 시간) 스위스블록의 헨릭 제버그(Henrik Zeberg)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에 “BTC의 목표는 이제 11만5000~12만3000 달러이다. 급등세는 마지막 분기에 터질 것이다” 고 주장했다. 제버그의 엑스 팔로워는 15만5900 명에 달한다.
제버그는 “2년 전 예측했던 시장 조건이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다.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피보나치 수준이 더 정밀해진다” 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BTC는 연말까지 98% 이상 추가로 상승하게 된다.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모든 트레이더가 BTC에 대해 낙관적이지는 않다.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그의 86만2400명의 팔로워에게 “BTC가 다시 속도를 내기 전에 한두 계절 동안 둔화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그는 “4월에 비트코인이 ‘중간 사이클 정점’ 이후 6~9개월 동안 진정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6개월이 지났으므로 기간 조정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됐다. 만약 이번 분기에 노동시장에 문제가 생기면 BTC가 다시 하락(잠재적으로 100주 단순 이동 평균으로)하여 조정 기간이 9개월로 늘어날 수 있다” 고 말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