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규모 청산으로 매도 압력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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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대규모 청산으로 매도 압력 완화, 회복 가능성은?
중동 사태로 6만 달러 부근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보이며 6만2000달러를 넘어섰다.
뉴스BTC는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된 이유는 롱청산에 따른 매도 압력 약화때문이라는 분석을 소개했다. .
# 4000개의 롱 포지션 청산, 앞으로의 전망은?
크립토퀀트(CryptoQuant) 플랫폼의 분석가 카우이코노미(Caueconomy)는 최근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롱 포지션 청산 영향을 분석했다. 현재 진행 중인 청산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약세 압력을 줄였다.
선물 거래는 투자자가 특정 자산의 가격을 예측하게 한다. 롱 포지션은 비트코인 거래자가 미래의 가격 상승을 예측하고 매수하는 계약이다. 자산 가격이 계약에서 지정된 구매 가격보다 하락하면 거래자는 손실을 본다.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일 화요일의 가격 하락 이후 4000개 이상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는 올해 두 번째로 큰 청산 이벤트다. 이러한 청산은 대규모 판매 활동과 투자자 손실을 반영하지만, 시장 분위기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낼 수도 있다.
카우이코노미는 큰 손실과 시장 청산 기간이 지역 가격 바닥 형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이 크게 하락할 때, 청산으로 인해 구매된 계약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판매 압력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카우이코노미는 판매 압력이 줄어든 만큼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투자자들의 구매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 수준에서 지역 바닥을 다지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 20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날 대비 2.5% 이상 상승했다.
지난주 동안의 5% 하락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했다. 판매 압력이 감소하고 10월의 긍정적인 가격 역사 덕분에 비트코인이 6만 5000달러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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