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AI , 빅테크 AI 독점에 따른 사회적 위험에 대한 응전 

탈중앙화 AI(DeAI)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술 독점의 위험을 완화하고 포용적 디지털 미래를 이끌고 있다. 크립토스레이트에 따르면 O.xyz 설립자 아흐마드 샤디드는 몇몇 대형 기술 기업의 AI 개발 독점이 사회적 불평등과 프라이버시 침해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AI는 일상 예화를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등 대형 기술 회사의 독점적 AI 개발은 △프라이버시 침해 △불평등 △혁신 정체라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DeAI다.

# AI 독점의 위험
효과적인 AI 시스템은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에 의존한다. 대형 기술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 정보를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구글의 AI 통합 검색 엔진은 정보 왜곡의 위험을 포함한 ‘환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AI를 대형 기업이 주도해 개발할 경우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접근은 부유층에게만 한정될 수 있다. 이런 점은 많은 이들이 자신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할 기회를 박탈하게 만든다.

또한, 중앙화된 AI는 이를 통제하는 기업들의 편견과 이익을 반영하기 때문에 △조작 △악용 △경쟁 억제의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들이 미완성 AI 제품을 빠르게 출시함에 따라 여러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탈중앙화 AI의 장점
DeAI는 블록체인과 분산형 컴퓨팅, 오픈 액세스 모델을 활용해 AI 개발과 사용의 형평성을 높인다. 오션 프로토콜(Ocean Protocol)과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활용해 데이터와 AI 모델을 더 많은 대중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션 프로토콜은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안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싱귤래리티넷은 소규모 개발자가 자신의 AI 서비스를 거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러한 플랫폼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AI 개발에 기여하게 함으로써 기술 발전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DeAI는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거래와 연산이 투명하고 검증 가능하도록 만들어 대형 기술 기업의 숨겨진 의도를 줄인다. 또한, DeAI는 데이터를 중앙 서버가 아닌 분산 노드로 처리해 △개인 정보 보호 △시스템의 연속 운영성을 보장한다.

# 탈중앙화 AI의 적용
DeAI는 이미 여러 프랙티컬한 응용 사례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마이너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협력해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운영하여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컴퓨터 프로토콜(ICP)은 프라이버시, 거버넌스, 효율성을 해결해왔으며 블록체인에서 탈중앙화 웹을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

탈중앙화 시스템은 대형 기술 회사가 소유한 슈퍼컴퓨터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할 수 있다. 이는 연산 자원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하고 협력적 혁신을 촉진할 것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AI 관련 규제와 함께 탈중앙화에 투자해 공정한 기술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

탈중앙화 AI는 포용성과 공정성을 향한 기술의 다음 진화 단계를 나타낸다. 블록체인이 금융 시스템을 혁신했듯이, DeAI는 AI 개발과 배포의 방식을 재정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공정한 디지털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