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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시간주 퇴직연금 시스템, 비트코인 ETF에 투자

미국 미시간주가 위스콘신주에 이어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26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퇴직연금 시스템이 아크21 셰어즈의 ARKB 현물 비트코인(BTC) ETF를 통해 66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2월 기준 미시간 연금 기금의 자산 관리 총액 1439억 달러 중 0.004%에 해당한다.

미시간 퇴직연금 시스템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연금 기금 중 하나가 됐다. 이에 앞서 위스콘신주 투자 위원회(SWIB)는 블랙록의 IBIT ETF를 통해 9900만 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또한,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스티븐 풀롭 시장은 시의 연금 기금이 ETF를 통한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암호화폐/비트코인이 여기 남아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거의 끝났으며, 암호화폐/비트코인이 승리했다”고 말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