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산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다시 한번 미국 정부 부채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과도한 정부 지출로 인해 미국이 빠르게 재정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30일(현지시간) 크립토타임즈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의 과도한 지출을 비판하며, 2035년까지 추가로 16조 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국가 재정 데이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재의 정부 지출 속도대로라면, 미국은 파산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트윗했다.

머스크의 새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개인 근원소비지출(PCE) 데이터는 6월과 동일하게 7월에도 2.5%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35.27조 달러의 엄청난 부채를 안고 있어 경제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크립토타임즈는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암호화폐가 투자자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