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몽
무료 정보 및 자료 총집합, FREE114.NET

FREE114

login
크립토코인 정보

본문

“미국, 국익 위해 암호화폐 무기화–산업에 부정적”–주기영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크립토퀀트(CryptoQuant) CEO 주기영이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이익을 위해 무기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암호화폐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기영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윗에서 “현재 암호화폐 산업은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의 이익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미국의 규제 접근 방식이 변화했으며, 미국에 이익이 되는 것은 더 이상 불법이 아니라고 해석될 정도로 규제가 완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제를 따르고 미국의 국가 이익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 원칙으로 자리 잡았다. 트럼프 밈 코인의 발행이 이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특정 암호화폐가 미국의 국가 이익을 위해 선택되는 것은 글로벌 관점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주기영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미국에서 존재론적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 두 자산이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립적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가 최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올린 게시글을 근거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Crypto Strategic Reserve)’을 발표하면서 초기에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를 포함한다고 언급했다. 몇 시간 후 BTC와 ETH도 주요 자산으로 포함된다고 발표했으며, 두 암호화폐를 ‘사랑한다’고 표현했다.

그는 이에 대해 “트럼프의 글을 이렇게 해석해도 될까? ‘BTC와 ETH, 너희의 전략적 가치를 증명해 봐. 난 이미 XRP, SOL, ADA와 거래를 끝냈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트럼프의 전략적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향후 규제와 정책 방향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출처: 블록미디어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검색

전체 8,198 건 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Statistical Chart
  • 오늘 방문자 4,190 명
  • 어제 방문자 7,301 명
  • 최대 방문자 11,118 명
  • 전체 방문자 1,935,623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