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볼린저 밴드’ 위험신호… “반등과 추가 하락 모두 대비해야”
리플(XRP)의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기술적 지표인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로 볼 때,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리플의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를 볼린저 밴드로 분석했다. 20 개 데이터 단순이동평균(20 SMA)에 표준편차는 ±2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리플은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반등 · 추가 하락 모두 대비 필요
볼린저 밴드로 볼 때 XRP는 단기적으로 하단 밴드 인근에 머무르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봐야 한다. 단기 하락 후 반등 가능성과 추가 하락 가능성이 공존하는 시장 상황인 셈이다.
볼린저 밴드 하단을 지켜낼 수 있는지, 그리고 주간 차트 기준 중단선이 견고한 지지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향후 변동성을 가늠하는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자들은 높은 변동성에 대비해 손절 라인을 설정하거나 분할 매매 전략을 세우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 흐름은 하락 조정에 가깝지만, 주간 차트상 강한 상승 기조가 살아 있는 만큼 어느 쪽으로든 방향성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