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 새로운 L2 네트워크 출시로 실물 자산 접근성 강화
루미아(Lumia)가 새로운 레이어 2 네트워크(L2)를 출시하며 온체인 유동성 심화, 실물 자산(Real World Assets, RWA)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토큰화된 자산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모색한다.
루미아는 실물 자산을 위한 레이어 2 네트워크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배포의 목표는 실물 자산의 온체인 유동성을 강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며, 토큰화된 자산의 새로운 사용 사례를 발굴하는 것이다. 루미아는 더 큰 자본 효율성을 위해 최적화된 모듈형 L2로서, RWA를 위해 설계된 선도적인 롤업 중 하나다. 부동산, 원자재, 예술품, 주식 및 금융 지수를 대표하는 토큰화된 자산을 모두 루미아에서 발행할 수 있다.
루미아는 Polygon AggLayer를 지원해 영지식(ZK) 증명을 사용한 거의 즉각적인 크로스체인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AggLayer는 더 빠른 로딩 시간과 함께 향상된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루미아 스트림(Lumia Stream)을 통해 거래자는 루미아 L2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에서 더 많은 가치를 추출할 수 있어 더 큰 자본 효율성을 달성한다.
유동성 파편화를 해결하기 위해 루미아는 깊은 유동성을 핵심으로 설계됐다. 유동성 모듈인 루미아 스트림은 가장 유동성이 높은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단일 탈중앙화 소스로 통합해 대규모 유동성 풀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루미아 스트림은 유동성 공급자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비교할 수 없는 자본 효율성을 보장한다. 루미아 스트림의 효율성은 1inch RFQ에서 28개 자산에 대해 3만 달러 미만의 자본을 사용해 800만 달러의 거래량을 정산하며 입증됐다.
메인넷 출시와 함께, 현재 바이낸스, 쿠코인, OKX 등 글로벌 1티어 거래소에 상장된 기존 $ORN 토큰은 $LUMIA로 리브랜딩되고 교환될 예정이다. 루미아 토큰은 거래 수수료 및 노드 운영을 포함한 네트워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루미아의 L2는 여러 파트너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빌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파트너와 사용자는 루미아에서 경제적 기회와 금융 시장을 탐색할 수 있다. RW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업계가 변화하는 가운데, 루미아는 이 진화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미아 소개
루미아는 깊은 유동성, 뛰어난 자본 효율성, 그리고 미래의 디파이 및 실물 자산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갖춘 차세대 모듈형 L2의 첫 번째 사례다. 루미아는 물리적 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해 토큰화된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여 금융의 발전을 선도하는 프로젝트이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