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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분석가 트레이서, “내부자 지갑 속 밈코인 10개 공개한다”


[블록미디어 한성수 기자] 디파이(Defi) 분석가 트레이서(Tracer)가 이른바 ‘내부자’ 지갑 속에 들어 있는 밈코인 10개를 공개했다.

10일 트레이셔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프로젝트 내부자의 지갑에 존재하는 10개 밈코인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몇 개월 동안 내부자 거래를 추적해 수익을 얻었다”며 자신이 분석한 내부자 밈코인 10개를 열거했다. 그는 “브렛(BRETT)이라는 밈코인에서 힌트를 얻었고, 한 내부자가 이를 통해 283배의 수익을 얻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브렛은 30일 만에 약 400%가 급등했다.

트레이서는 시가총액 1억 9,600만 달러가 넘는 PONNKE과 시가총액 1억 2,080만 달러인  MICHI를 내부자 밈코인으로 지목했다.


46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디플레이션 밈코인 ‘CWIF’도 들어 있다. 해당 팀은 130만 명 이상의 보유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랍을 실시한 바 있다.


솔라나의 밈 코인 중 하나 인 DUKO, 솔라나에서 이더리움으로 확장한 SMOG, 정치적인 주제를 담고 있는 STRUMP 외 SLOTH, KATA, OPTI 마지막으로 SOLAMA를 지목했다.


코인베이스나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 밈코인이 상장될 경우 최고 50% 이상 가격이 급등한다는 것이 트레이서의 주장이다.


그러나 밈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트레이서가 열거한 코인들이 정말 내부자들이 ‘핸들링’하는 코인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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