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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휩싸인 솔라나 투자자들⋯NUPL 지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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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휩싸인 솔라나 투자자들⋯NUPL 지표 하락세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솔라나 투자자들이 순미실현손익(NUPL) 지표가 공포 단계로 진입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27일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NUPL은 지난달부터 꾸준히 하락하며 낙관과 믿음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최근 수치는 시장 심리가 주로 노란색 구간에 위치하며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석가 알리는 이러한 변화를 강조하며 솔라나 투자자들이 공포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차트의 검은색 선은 솔라나 가격 움직임을 추적하는데, 지난 3개월 동안 주목할 만한 변동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말, NUPL은 솔라나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녹색 막대로 표시된 강한 믿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초부터 추세가 변화했다. 12월과 1월 내내 시장은 낙관과 불안 사이를 오가며 투자자들이 가격 변동과 외부 시장 상황에 반응했다.


이달 초에는 차트에서 주황색 막대가 증가하며 공포 단계가 심화됐다. 2월3일께 일시적인 상승세로 인해 잠시 탐욕 단계가 나타났다. 다만 이같은 모멘텀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고 2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솔라나의 NUPL은 공포 쪽으로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현재 미실현 손실 상태에 있거나 수익이 감소하여 보ㅓ수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리의 분석은 솔라나 가격 움직임이 투자자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명확한 패턴을 가리킨다. 솔라나가 공포 구간에 머물면 투자자들의 패닉으로 인해 매도 압력이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 반면, 역사적 추세는 공포 단계가 종종 회복 기간의 전조가 되곤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솔라나가 안정화되고 수요가 돌아온다면 심리는 다시 낙관론으로 전환될 수 있다.


한편, 솔라나는 27일 오전 11시37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136.65달러로 집계됐다.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동안 가격이 20% 가까이 하락했다. 솔라나의 하락세에는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이 각종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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