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B “공을 영원히 물 속에 누르고 있을 수 없다”–비트코인 반등 주장

비트코인 분석가 플랜B가 “공을 영원히 물속에 넣어 둘 수는 없다”면서 비트코인의 반등이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운트곡스(MtGox)에서 14만 BTC 반환, 독일 정부의 5만 BTC 매각, 미국 정부의 1만 BTC 매각, 채굴자들의 반감기 이후 BTC 매각 등이 다 끝났다”고 20일(현지시간) 엑스에 게시했다.

그는 이같은 요인들을 비트코인을 물 속에서 누르고 있는 곰으로 묘사한 이미지와 공이 물 밖으로 솟구치는 이미지를 함께 공유했다.

대량 매도에 따른 가격하락이 끝났고 이제는 반등이 시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플렌B는 파산한 거래소 FTX가 4분기에 고객들에게 127억 달러의 현금을 재분배 한다면서, 비트코인 펌핑에 불을 붙이는 불꽃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TX는 피해 고객들에게 현금으로 정산키로 하고 그동안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매각해 왔다.

출처: 블록미디어